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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건일, 2년만 일본 팬미팅 성료‥달콤함으로 물들였다

배우 박건일이 일본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건일은 지난 26일과 29일 일본 도쿄에서 'GEONIL FANMEETING ~Firstday of new life~'를 개최해 약 2년 만에 일본 팬들과 소통하며 꿈같은 하루를 선물했다. 이날 박건일은 객석에서 깜짝 등장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로맨틱한 미소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훔친 박건일은 오랜 시간 기다렸을 이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박건일은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표했고, 그간의 근황부터 작품, 활동 계획 등에 대해 진솔하게 전하며 현지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가 하면 박건일은 'persona(페르소나)', 'Da Vinci(다빈치)', 'sketch(스케치)', 'Shining Star(샤이닝 스타)' 등 총 8개의 셋 리스트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보는 이들을 열광케 했다. 팬미팅에 참석한 이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건일의 고민 상담소' 코너를 진행, 사전에 모집한 고민들을 하나하나 들어주고 해결해 가며 스위트한 면면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팬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팬들과 가까이에서 마주하며 눈을 하나하나 맞추고 대화를 이끌어 가는 등 박건일의 섬세한 배려심은 일본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단박에 해소해 줬다. 더욱이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의 만남을 뒤로한 그는 백스테이지에서 남몰래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박건일은 더할 나위 없이 달콤하고 특별했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또 한 번 팬들에게 선사한 것은 물론 초창기 한류 열풍을 이끈 저력을 재입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박건일은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3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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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AAA] "대상만 9개" 임영웅 4관왕·이정재 3관왕→BTS·유아인 2관왕(종합)

'2021 AAA'가 9개의 대상을 수여하며 막을 내렸다. 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온택트(Ontact)로 진행된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21 Asia Artist Awards'(2021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에서 방탄소년단, 이정재, 이승기, 유아인, NCT 127, 임영웅,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에스파가 '2021 AAA'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대상은 총 9개 부문으로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노래, 이정재 올해의 배우, 이승기 올해의 배우-TV부문, 유아인 올해의 배우-영화 부문, NCT 127 올해의 앨범, 임영웅 올해의 트로트, 스트레이 키즈 올해의 퍼포먼스, 세븐틴 올해의 가수 그리고 에스파가 올해의 스테이지를 차지했다. 현재 미국 체류 중인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버터'가 올해 발표된 노래 중에서도 최고의 노래로 선정 됐다니 감사하다. 사랑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버터’가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기억에 남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콘텐트 최초 미국 고담어워즈를 수상하고 금의환향한 이정재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오징어 게임’의 성공이 기적 같다. 사랑해주신 전 세계 관객분들과 함께한 배우, 스태프분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정재는 이날 페뷸러스상과 핫트렌드상도 가져갔다. 이승기는 "올해 ‘마우스’를 하면서 좋은 평을 받을 수 있던 것은 좋은 배우들과 함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2004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 아쉬운 것이 많은데 그 시간 동안 응원해주셨던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제가 ‘소리도 없이’라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영화에 참여했는데 큰 트로피를 받게 됐다. 작품에 다가갈 때 제 마음의 끌림, 영화의 핵심에 다가갈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심을 표했다. 아시아 셀러브리티 수상자로도 호명된 후에는 "셀러브리티란 말이 점점 더 많이 유행하고 각광을 받는 시대가 된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주신 상에 도취되기 보다는 더 많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겠다"는 마음도 드러냈다. NCT 127은 “가수가 의미있고 좋은 상을 받기까지 팬분들이 마음을 쓰고 시간을 쓰고 사랑을 나눴는지 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좋은 퍼포먼스로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영웅은 “상을 4개나 받게 돼서 감사하다. 저보다 더 우리의 전통가요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계신데, 그 분들을 대신해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미소 지었다. 임영웅은 RET 인기상, U+아이돌Live 인기상, 베스트 OST 주인공으로도 낙점됐다. 팬 사랑꾼으로 유명한 임영웅은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웅시대는 내 전부다. 사랑합니다"라는 고백도 아끼지 않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회사 식구들,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저희가 앞으로 이 상의 무게만큼 선한 영향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활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사랑을 드릴 수 있는 팀이라 진심으로 행복하다. 이 마음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도 멋지게 활동하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며 신나했다. 에스파는 “팬분들께 감사하다. 저희가 데뷔한지 1년이 다 됐는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평생 함께했으면 좋겠다. 큰 상을 받은 만큼 부담감 보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에스파가 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다음은 '2021 AAA' 수상자 대상: 방탄소년단(올해의 노래), 이정재(올해의 배우), 이승기(올해의 배우-TV 부문), 유아인(올해의 배우-영화 부문), NCT 127(올해의 앨범), 세븐틴(올해의 가수), 스트레이 키즈(올해의 퍼포먼스), 임영웅(올해의 트로트), 에스파(올해의 스테이지) 페뷸러스: 세븐틴, 이정재 아시아 셀러브리티: 뱀뱀, 더보이즈, 유아인 핫트렌드: 브레이브 걸스, 에스파, 이정재 신스틸러: 차지연 아이콘: 우즈, 류경수 RET 인기상: 임영웅, 엑소, 트와이스, CL, 송지효, 김선호 U+아이돌Live 인기상: 방탄소년단, 임영웅, 아이유, 정호연, 김선호 베스트 OST: 임영웅 베스트 프로듀서: 우지 베스트 크리에이터: 용감한 형제 베스트 뮤직비디오: 에버글로우 베스트 뮤지션: 강다니엘, 있지, 아스트로, 원호, 더보이즈 베스트 연기: 권유리, 성훈 베스트 액터: 박주미, 허성태, 김주령 베스트 아티스트: 뱀뱀,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전여빈, 한소희 베스트 어치브먼트: 뉴이스트 베스트 이모티브: 우주소녀 쪼꼬미, 권은비, 차은우, 문가영 베스트 초이스: 펜타곤, 모모랜드, 골든차일드, 이준영, 주석태 신인상: 엔하이픈, 에스파, 이도현 포커스: 다크비, 킹덤, 블리처스, 박건일, NCT 도영 포텐셜: 알렉사, T1419, 황민현 뉴웨이브: 스테이씨, 위클리, 나인우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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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귀찮지만..' 지현우♥김소은, 로맨스 급진전 엔딩 관계 변화할까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지현우와 김소은의 로맨스가 급진전됐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4회에는 지현우(차강우)와 김소은(이나은)이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출간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지현우, 박건일(강현진)과 함께 축하 파티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생각만큼 글이 잘 풀리지 않았다. '외로움'에 대한 글을 쓰던 김소은은 지현우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그렇게 한 건물 옥상에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은 돌아오던 길, 갑작스럽게 멈춰버린 엘리베이터에 단둘이 갇혔다. 놀란 김소은은 긴장한 채 지현우의 팔을 잡았다. 지현우는 특유의 장난스러운 말투로 김소은의 긴장을 풀어줬다. 안심한 두 사람의 눈빛이 부딪혔고 미묘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에 지현우가 김소은을 향해 서서히 다가갔다. 그 순간 불이 켜지며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민망해하며 건물을 빠져나온 두 사람이었다. 그런가 하면 김소은 역시 지현우에게 위로를 건넸다.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지현우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반갑지 않은 전화가 온 것. "아버지 얼굴 보고 싶지 않냐"라며 다그치는 상대에게 지현우는 차갑게 대꾸하며 전화를 끊었다. 앞서 지현우와 함께 그의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을 찾았던 김소은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 자신만의 방법으로 지현우를 위로했다. 밤길을 걸은 두 사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위안이 되기 시작했다. 벤치에 나란히 앉은 그때 지현우가 조심스럽게 김소은의 손을 잡았다. 김소은을 바라보는 지현우의 눈빛, 놀란 김소은의 표정이 교차되며 엔딩을 맞았다. 서로에게 위로를 건네면서 그만큼 두 사람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졌고, 로맨스가 급진전될 것이 예고됐다. 엘리베이터에 갇힌 장면, 함께 밤길을 걷는 장면, 벤치에 나란히 앉은 장면 등은 조진국 작가의 감수성 넘치는 대사, 이현주 PD의 러블리한 연출, 지현우 김소은 두 배우의 로맨스 케미스트리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웠다. 이날 방송에는 점점 더 김소은을 걱정하고 신경 쓰는 18년 남사친 박건일의 모습을 통해 삼각 로맨스가 깊어질 것이 예고됐다. 한지완(최경원), 김산호(김동석), 하영(전보라) 등 다른 입주민들의 외로움과 사연도 하나 둘 공개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MBC를 통해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재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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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귀찮지만' 지현우, 눈웃음+츤데레 매력 여심 홀릭

지현우가 눈웃음과 츤데레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서 츤데레 매력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고, 설렘의 감정을 증폭시키며 '로맨스 장인'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날 지현우(강우)의 세심한 모습은 어느 때보다 빛났다. 김소은(나은)과 한층 가까워진 지현우는 세탁실에서 졸고 있는 김소은을 자신의 어깨에 기대게하며 잠을 청하게 했고, 김소은의 빨래를 같이 개주며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 자신과 또래인 스타 작가 앞에서 주눅이 든 김소은에게 "작가님"이라고 크게 외치며 커피 한 잔을 마치 꽃을 내밀 듯 건네 박건일(현진)을 의아하게 했다.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지현우였지만, 남모를 속사정도 드러났다. "아버지가 곧 돌아가실 것 같다"는 친구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도 자신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였다는 생각에 분노가 앞섰다. 이후 자신을 걱정하는 김소은에게 "여기선 오지랖 피우지 마"라며 냉랭한 말투와 표정으로 대했지만, 이내 김소은의 따뜻한 말에 위로를 얻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지현우는 책 집필 제안을 받은 김소은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소은이 출판사에 보낼 초고를 찾지 못하자, 지현우는 병원 일도 뒷전으로 미루고 컴퓨터 수리를 한 뒤 김소은을 향해 뛰어갔다. 지현우는 달콤한 목소리와 눈웃음으로 때로는 천진난만한 소년처럼, 때로는 심쿵을 유발하는 상남자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리며 본격적으로 삼각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들의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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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귀찮지만' 박건일, 스튜어드 완벽 변신 "첫방 D-DAY"

'연애는 귀찮지만' 박건일이 스튜어드로 완벽 변신했다. 오늘(11일) 첫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코리빙 하우스(co-living house)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극 중 박건일은 김소은(이나은 역)의 18년 된 절친 강현진 역을 맡았다. 강현진은 친구로만 봐왔던 이나은에게 연애 감정을 느낀 뒤, 방종한 남친이 되기로 결심하는 인물. 박건일은 지현우(차강우 역), 김소은과 함께 팽팽한 삼각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연애는 귀찮지만' 측이 공개한 비하인드 컷에는 하늘색 넥타이와 명찰이 돋보이는 단정한 유니폼을 착용한 박건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부드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건일의 현실 스튜어드 같은 면모와 뚜렷한 이목구비, 우월한 핏이 감탄을 자아낸다. 또 극 중 '강현진'의 칼 같은 성격을 대변하듯 그의 유니폼은 넥타이 핀 하나 놓치지 않은 채 깔끔하게 각 잡혀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MBC 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오늘(1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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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3G 휴대폰 쓴다. '단톡' 같은 것 안해" 놀라운 아날로그 감성

지현우가 믿기 힘든 아날로그 감성을 드러냈다.지난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 공찬, 김산호가 출연했다.이날 지현우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질문을 맏고 "6년 전 쯤"이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그는 "연애가 귀찮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다"며 "서른 살 넘으면 그런 생각들을 하는 것 같다. 체력적으로 힘들다보니까. 약속 연달아 잡고 누구 만났다가 누구 만나고 그랬는데 지금은 무슨 일 하나 있으면 집에 들어가서 충전해야 하고 그렇게 되더라"라고 말했다.이에 김산호는 "지현우는 핸드폰을 바꿔야 한다. 스마트폰을 안 쓴다. 3G를 써서 톡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김산호는 “지현우는 저희 단톡방도 집에 가서 컴퓨터로 한다. 집에서 나오면 연락이 두절된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지현우는 “단톡방 안 하려고 한다"며 “지금이 너무 좋다”고 아날로그 감성을 드러냈다.방송 후 네티즌들은 "톡을 안 하는 사람도 있다니", "지현우의 3G폰 실화냐", "6년 전 연애라니 너무 오래 쉰 것 같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드러냈다.최주원 기자 2020.08.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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